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 3년 연속 방문에 카일루아 주민들 들 떠

2013-12-2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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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루아 지역 주민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하와이 휴가 발표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르면 21일경에는 17일간의 휴가를 보내기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일가가 하와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이 머물게 될 카일루아 지역이 미 전국의 주목을 받게 된 것. 지난 3년간 오바마 대통령은 카일루아의 저택을 빌려 연말휴가를 지냈었다.

작년에는 연방의회 내 예산협상이 극심한 진통을 겪어 성탄절 직후 바로 워싱턴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하와이에서 지낸 시간이 다른 때보다는 짧을 수 밖에 없었지만 올해의 경우 성탄 이전에 의회에서 예산안 통과를 단행할 전망이어서 대통령의 휴가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22일 오후 2시30분부터 스탠 셰리프 센터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헤드 클래식 농구대회에 출전하는 영부인 오빠가 감독으로 재직중인 오레건 주립대와 애크론 대학의 경기를 관람 할 예정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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