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화그룹, 오아후 칼라엘로아에서 대형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

2013-12-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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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엘로아에 들어 선 1,0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메가와트급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이달 16일부터 본격 가동됐다.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가동을 시작한 ‘칼라엘로아 재활용에너지 파크’는 앞으로 하와이 전력공사(HECO)에 전기를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한국 한화그룹의 ‘한화 Q 셀 USA’사가 20여 에이커에 달하는 해당 부지를 Hunt Cos.사로부터 임대해 완공시킨 것으로 하와이 전력공사와 PNC 뱅크, Hunt Cos., Scatec Solar North America, Swinerton Renewable Energy사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라엘로아 태양광발전시설을 앞으로 20년간 운영 할 예정인 ‘한화 Q 셀’사는 이번 청정재활용 프로젝트로 연간 1만1,000여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향후 20년간 무려 3만8,000여대의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설명했다.

한화 Q 셀 USA의 차문환 사장은 “이번 사업과 같은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석유에너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하와이의 에너지자립과 함께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재활용 에너지를 앞으로 20년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칼라엘로아 태양광발전소는 2012년 당시 하와이 주 공공시설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향후 20년간 하와이 전력공사와 파트너 업체들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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