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 참석한 청중들이 윤임상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라크마 챔버 콰이어(단장 최승호·음악감독 윤임상)가 주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회’가 지난 8일 오후 7시 한길교회(담임목사 노진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크리스마스 캐롤, 뮤지컬,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이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연주자들을 통해 전해졌다며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한 해의 마지막 달에 가슴 훈훈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었음에 참으로 따뜻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