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침입 성폭행범 체포
2013-12-18 (수) 12:00:00
호놀룰루 경찰국은 카헤카 및 릴리하 지역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아소피투 피오(30)를 릴리하의 자택에서 13일 밤 체포했다고 밝혔다. (본보 12월6일자 참조)
루이 케알로하 경찰국장은 이와 관련 60명 이상의 경관들이 1,000여 시간 이상의 탐문수사와 주민 인터뷰, 데이터분석 및 대조작업을 벌인 끝에 올린 성과라며 수사에 협력해 준 본보를 비롯한 지역사회 언론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달 1일 밤 11시30분 Cedar St.에 위치한 아파트에 침입해 30세의 여성피해자를 성폭행한 범인과 동일한 유전자를 보유한 인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길가에서 몽타주에 그려진 인물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모습을 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심문과 함께 유전자 샘플을 채취해 대조작업을 벌인 결과 본인으로 확인하고 13일 저녁 3시30분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16일 지방법원에 출두해 첫 모습을 드러낸 피오는 현재 10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