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방예산 하와이에 4억 달러 책정

2013-12-17 (화) 12:00:00
크게 작게
12일 하원을 통과한 2014년도분 미 국방예산 중 약 4억 달러가 하와이 주둔 미군부대 시설의 건축비용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책정된 건축예산은 탄도미사일방어기지를 구축하는데 지출될 예정이다.

툴시 가바드 연방하원의원은 “초당적 합의로 통과된 이번 국방예산안은 하와이가 가진 전략적 위상과 아태지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샷츠 연방상원의원도 다른 분야의 국방예산은 삭감된 가운데 하와이의 경우 오히려 예산이 늘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에 하와이에 책정된 군 관련 예산 중 7,000만 달러는 포트 셰프터에 위치한 미 해군 태평양 사령부와 지휘통제센터에, 그리고 카네오헤 해병대 기지에 틸트로터식 항공기인 오스프리를 들여오기 위한 격납고와 관련 부대시설 건설에 1억3,200만 달러, 그리고 진주만에서의 잠수함 제작지원을 위한 3,530만 달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