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와이키키 킹스 빌리지에 콘도텔 건설 추진

2013-12-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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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내 ‘킹스 빌리지 쇼핑센터’ 자리에 고급 콘도텔을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킹스 빌리지는 1900년도 당시의 호놀룰루 시가지를 모방한 고풍스런 설계의 소규모 샤핑 몰로 매일 저녁 6시15분 칼라카우아 대왕의 근위병들이 입던 복장을 한 전문 공연팀이 사열식을 거행해 와이키키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진 행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곳은 관광객들은 물론 하와이주민들에게도 옛 하와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아 왔다.


한편 이곳에 고급 콘도 건설을 추진 중인 블랙샌드 캐피탈과 고바야시 그룹, 그리고 맥노튼사는 2012년 10월 블랙샌드 측이 4,130만 달러에 구입한 킹스 빌리지 부지와 이곳에 인접한 작은 규모의 주택들을 800만 달러에 구입 해 현재 약 1에이커 이상의 부지를 콘도 건축용으로 확보한 것으로 발표됐다.

착공은 2016년 말에 들어갈 계획으로 건축법상 이 곳에는 고도 240피트까지의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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