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렌지 가나안장로교회 히스패닉 이웃 초청 음악회

2013-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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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가나안장로교회가 오는 12월1일 교회 본당에서 ‘경배합니다’(I Will Lift My Hand) 라는 제목의 찬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주변의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히스패닉들이 많이 거주하는 샌타애나 지역에 위치한 오렌지 가나안장로교회가 주변의 히스패닉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렌지 가나안장로교회 성가대뿐만 아니라 현재 LA 오페라 단원으로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장혜지씨를 비롯하여 LA 오페라와 LA 매스터 코랄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아놀드 리빙스턴 가이스,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테너 이규영, 베이스 김이삭 등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또 이번 연주에는 성가 합창곡뿐만 아니라 중창, 솔로곡, 그리고 피아노 솔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찬양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이고 연주는 7시에 시작한다.

문의: 김성봉 지휘자 (714)328-7781, 교회 주소: 940 W. Wilshire Ave. Santa 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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