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노숙자 문제 해결방안 민관 협력 체재
2013-11-20 (수) 12:00:00
와이키키 내 공원들을 점령하고 있는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체재가 출범했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트라이앵글 공원을 1999년부터 직접 관리키로 한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사는 전문 조경사의 자문을 얻어 이곳을 단장했으나 최근 노숙자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물들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 받고 와이키키 주민회의 동의를 얻어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공원을 폐쇄함은 물론 적극적인 환경미화작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와이키키 주민회가 승인한 야간시간대 공원 폐지안은 조만간 호놀룰루 시 의회에서 안건으로 다뤄져 최종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와이키키에 노숙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관련 인근 대다수 공원과 해안가는 현재 야간시간 대에 일반의 접근을 금지하고 있는 곳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쿠히오 비치 파크와 카피올라니 공원, 다이아몬드 헤드 비치 파크, 알라와이 골프코스 진입로, 알라와이 공원 등에 이와 유사한 규정을 적용,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