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넷 도박업체 돈세탁 대행 업자 ‘들통’

2013-11-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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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사지오(Assaggio)’의 소유주 토마스 카이(47)가 14일 연방 지방법원에서 불법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도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해당사이트가 벌어들인 자금을 세탁 해 준 혐의를 인정하고 돈세탁 자금 133만6,500달러를 국고로 환수시키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내년 5월 치러질 재판에서 카이는 최고 20년의 징역형과 함께 돈세탁 자금의 2배에 달하는 벌금을 납부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될 전망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 정부 기록에 따르면 카이는 알라모아나 센터와 하와이 카이, 카폴레이, 밀릴라니, 그리고 카할라에 위치한 아사지오 레스토랑의 에이전트로 등록되어 있는 것 전해졌다.

이번 불법인터넷 도박사이트 사건과 관련해 아사지오 소유주 외에도 이미 21명의 공범들이 유죄를 인정한 상태이나 이중 호놀룰루 거주의 자동차 세일즈맨 터렌스 칭(40)만이 최종판결을 받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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