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 와이키키 웨스트 호텔 매각
2013-11-06 (수) 12:00:00
보스턴과 하와이의 부동산 투자가들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하나 와이키키 웨스트 호텔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보스턴 소재의 락포인트(Rockpoint Group)그룹과 캘리포니아의 에볼루션 호스피탈리티사, 그리고 하와이 현지의 블랙샌드 캐피털사는 569개의 객실을 보유한 2330 쿠히오 애브뉴의 오하나 와이키키 웨스트 호텔(OHANA Waikiki West Hotel)을 퀸스병원의 계열사 중 하나인 ‘퀸 에마 랜드’로부터 구입했다고 밝히고 이를 앞으로 상류층들을 위한 고급호텔로 새로이 단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입가격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건물 보수작업은 내년 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호텔이 개관한 1970년대부터 운영관리를 맡아온 하와이 아웃리거 호텔(Outrigger Hotels Hawaii)사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은 관리업체로 남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호텔 건물 소유주였던 아웃리거사는 2010년 당시 이미 토지임대권리가 만료돼 퀸 에마 랜드에서 건물을 접수한 상태였으나 아웃리거 측은 계약을 갱신해 독립적으로 운영을 계속해 나갈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