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와이 파산신청건수가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한 167건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파산법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파산신청건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한 수치로써 불경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0년 당시 3,954건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오아후가 19% 감소한 108건을 기록했고 빅 아일랜드 하와이 카운티의 경우 55% 줄은 14건, 마우이는 36% 감소한 35건, 그리고 카우아이 섬은 작년의 11건에서 10건으로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한달 간 접수된 파산신청 중 125건이 채무자의 재산을 매각 처분하는 형태의 챕터 7, 그리고 39건은 부채를 일정기간에 걸쳐 갚아나가는 식의 챕터 13이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구조조정인 챕터 11과 소규모 농장의 구조조정에 해당하는 챕터 12 파산신청은 각각 2건과 1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9월 하와이 소비자 신용부채율도 전년도의 6,650달러에서 5,327달러로 감소했고 평균 신용지수도 664포인트를 기록해 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