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인트 앤드류 수도회 여자학교, 남학생들도 입학 허가

2013-10-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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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개교해 150여 년간 사립명문 여학교의 전통을 이어온 세인트 앤드류 수도회 스쿨(St. Andrew’s Priory School for Girls)이 내년 가을부터 남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초등학교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유일의 남자 초등학교를 개설하게 될 세인트 앤드류 스쿨 측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연령대에 따라 학습방법이 다르다는 점에 주안 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하고 특히 같은 학년의 여학생에 비해 시험성적이나 대학입학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남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측은 기존의 건물을 개수해 우선 유치원부터 1학년까지의 남학생 전용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순차적으로 5학년까지 정원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업은 남녀 별도로 진행되지만 공공시설은 여학생들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고 첫 학기가 시작되는 2014-2015 학사연도의 등록금은 아직까지 책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올해와 같은 수준인 연 1만5,600달러가 유지 될 전망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priory.net 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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