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일부터 뉴욕-하네다 노선의 운영을 중단할 예정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대신해 하와이언 항공이 미 교통부에 빅 아일랜드 코나와 일본 하네다 공항을 이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입찰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항공 측은 항공기 운행시간의 제약으로 수익을 낼 만한 충분한 고객을 확보하지 못해 해당 노선의 적자운영을 면치 못했다며 오는 12월1일부터 노선을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항공도 하네다-샌프란시스코 항로 개통을 위해 이미 관련 서류들을 당국에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 미-일 조약에 따라 미국 국적의 항공사들은 하네다 공항에 하루 최고 4편의 왕복 항공편을 운영할 수 있는 상태로 이중 델타 항공이 2010년부터 디트로이트/LA 노선을 확보한 상태이고 하와이언 항공이 하네다-호놀룰루간 2개의 항공노선을 신청했으나 이중 1개 노선만 승인을 얻었고 나머지 1개 노선은 아메리칸 항공에 돌아갔었다.
하와이언 항공은 현재 호놀룰루와 일본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센다이를 잇는 항공노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