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로하 정신이 듬뿍 담긴 하와이 특산품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창구
하와이 전통 특산품 판매점 ‘힐로해티(Hilo Hattie, 대표 강범식)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하와이 한인 비즈니스의 로컬사회 진출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있는 강범식 대표는 22일 니미츠 매장에서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힐로해티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와 어네스티 마틴 시의장을 비롯 주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힐로해티 50주년을 축하했다.
힐로해티는 1963년 카우아이에서 설립되어 하와이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으로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 주전역은 물론 80-90년대에는 캘리포니아를 위시한 미 본토에도 다수의 매장을 운영해 왔었다.
그러나 911 경제위기로 하와이 관광산업이 곤두박질 칠 당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2009년 파산 위기에 봉착했고 당시 힐로해티에 납품하던 무무 생산업체 로열 하와이언 크리에이션 강범식 사장이 구원 투수가 되어 힐로해티를 전격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1992년 ‘로열 하와이언 크리에이션사’를 설립, 와이키키를 근거지로 무무와 알로하 셔츠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하와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강 사장은 한국인 특유의 투지와 전략적인 경영 비젼을 제시해 당시 연방법원으로부터 힐로해티 구제안을 승인받기에 이르렀다.
힐로해티는 강범식 대표가 인수한 후 ‘메이드 인 하와이’ 생산품의 유통 매장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하와이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하와이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문화 학습공간’으로서의 힐로해티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언 정통 패션 무무의 현대적 감각의 패션 변화를 시도하는 등 하와이 패션업계에서의 입지도 새롭게 다져가고 있다.
힐로해티는 하와이 특산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신뢰의 매장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주민들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하와이산 특산품의 판매 증진을 통한 로컬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또 변화를 추구해 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강범식 대표가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사진 위)와 어네스트 마틴 시의장(왼쪽)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