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HART)가 17일 프로젝트 출범 이후 최고 액수인 15억6,000만 달러의 지출계획안에 승인한 것으로 발표됐다.
2015년 한해 동안 지출될 해당 예산의 70%는 펄 하일랜드 주차장 건물과 공항 근처에 들어설 정거장, 그리고 차이나타운, 다운타운, 카카아코 일대에 철로를 놓는 건설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1억3,900만 달러는 토지구입비와 기존 부동산 입주자들의 이주 비용 등으로 지출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경전철 프로젝트 전체 소요 예산은 52억6,000만 달러이다.
한편 HART 관리들은 이번 대규모 예산이 집행된 이후 공사가 마무리 될 2020년까지의 연간 지출액은 순차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레일 특별세와 연방지원금만으로는 부족한 결손액을 충당하기 위해 2018년까지 총 7억 달러를 대출자금을 끌어다 쓸 예정이나 부채율은 2억 달러를 초과하지는 않도록 안배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