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우드병원 한인건강센터, 무료 건강 세미나
잉글우드 병원 한인건강센터 주최, ‘스탠리 김 신장 및 일반 내과전문의 그룹(SBK MD Group)’ 주관 무료 건강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스탠리 김 전문의가 신장과 당뇨병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잉글우드 병원 한인건강센터(매니저 프리스카 리)가 ‘무료 건강 세미나’를 열고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의학 정보와 오바마 케어 정보를 제공했다.
3일 잉글우드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한인건강센터가 주최하고 ‘스탠리 김 신장 및 일반 내과전문의 그룹(SBK MD Group ․ 대표 스탠리 김 전문의)’이 주관한 행사로 ‘당뇨와 콩팥이야기’ 강연과 클라리넷 연주, ‘오바마 건강 개혁안’에 대한 설명회로 꾸며졌다.
강사로 나선 스탠리 김 전문의는 “신장(콩팥)은 체내 노폐물 제거와 수분조절, 건강한 뼈 조절, 적혈구 생성 조절, 혈압조절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 문제”라며 “신장과 당뇨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식생활습관 조절 등을 통해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재현 SBK MD Group 의료보험 팀장은 10월1일 접수가 시작된 오바마 케어 플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잉글우드 병원 한인건강센터의 프리스카 리 매니저는 “한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가운데 하나인 ‘당뇨’와 현재 미국 내 최대 이슈로 떠오른 ‘오바마 케어’에 대한 한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라며 “한인건강센터는 연간 7~8회 한인들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건강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잉글우드 병원 한인건강센터 문의: 201-608-234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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