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과일피킹.단풍관광 특선상품 잇달아 출시
가을을 맞아 한인 여행사들이 과일 피킹과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특선 상품들을 내놓았다.
동부관광은 10월12, 13, 14일 모홍크 산정호수에서 단풍 절경을 감상한 후 주변 농장에서 사과와 밤을 따는 당일 여행을 교통비와 브런치 식사 포함, 140달러에 내놓았다. 같은 일정에 어너스헤이븐에서 하루를 묵는 1박2일 상품은 콘도에서의 레크레이션이 마련되며 가격은 270달러다. 특별히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직원이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10월12일 단 1회 출발하는 1박2일 허드슨 강변열차 단풍여행은 미네와스카 지역의 단풍을 감상하며 사과 피킹이 포함된다. 이달 26일 1회 출발하는 1박2일 와잇마운틴 단풍여행은 와잇마운틴의 단풍과 뉴햄프셔의 큰바위 얼굴을 관람하며 캐논마운틴 케이블카 탑승과 베이진 계곡을 따라 트랙킹을 하게 된다. 동부관광 김현종 이사는 "뉴햄프셔는 미국에서도 단풍 절경이 가장 뛰어나기로 유명하며 여행 전문가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풍경이 가장 좋은 곳을 코스로 엄선했다"며 "기존 와잇마운틴 등산과 차별화된 단풍 관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른투어는 올해 처음으로 캐츠빌 마운틴 관광을 마련했다. 이 상품은 프레산트 마운틴을 달리는 기차를 타고 단풍을 관람하며 주변에 있는 다튼 오차드 사과농장을 방문해 직접 사과를 딸 수 있다. 일정은 이달 14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출발하며 교통과 중식을 포함해 120달러다.
와잇마운틴 산장에서 하루 묵는 단풍여행도 새로 출시됐다. 뉴햄프셔 카마스커스 하이웨이에서 단풍과 계곡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유람선에서 여유로운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이 여행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5, 6, 12, 13일 4회에 걸쳐 출발한다. 데이빗 강 상무는 "절경이 빼어난 카마스커스 하이웨이는 단풍여행 코스 중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으로 이 여행으로 울긋불긋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아리랑여행사, 에이스여행사, 신라여행사, 유여행사 등 대한항공과 제휴를 맺은 16개 여행사를 통해 10월15일 1회 출발하는 ‘설악 2박3일’ 가을단풍여행은 아침고요수목원, 프랑스 마을 ‘쁘띠 프랑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흔들바위, 낙산사 방문 등을 포함하며 329달러에 항공료는 별도다. 업계 관계자들은 10월초부터 중순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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