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업자, 외환은행 네트웍 이용 가능”
2013-08-31 (토) 12:00:00
"BNB하나뱅크는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은행이 되겠습니다“.
한국 하나은행의 경영관리그룹 이현주 부행장(사진)은 30일 BNB하나뱅크의 출범식에 참석해 “BNB 은행이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 됨으로써 BNB 고객들이 하나금융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과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행장은 “하나금융이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을 설립한 뒤 1991년 7월 문을 연 하나은행은 ‘고개의 기쁨이 하나은행의 기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금껏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해왔고 가장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해왔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지난달 연방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은 뒤 BNB 투자를 완료한 30일 BNB하나뱅크를 출범시키며 BNB를 하나은행으로 편입하는 인수합병 절차를 끝낸 셈이다.
이날 오전 주주총회에서 9인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새 행장도 선임, 미국 진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 부행장은 BNB은행과 하나은행이 하나된 만큼 일반 고객이나 사업을 하는 BNB의 기존 고객들이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을 하는 고객들은하나금융그룹이 소유한 외환은행의 전세계 네크웍을 이용할 시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하나은행 뉴욕지점장을 지낸 그는 은행중심이 아닌 ‘고객중심’의 공격적 마케팅을 예고하며 “BNB하나뱅크가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은행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를 위해 오는 10월 초순 고객들을 초청한 대대적인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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