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랜드체로키 지프 화재위험 조사

2013-08-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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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TSA, 리콜여부 결정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3일 크라이슬러의 SUV인 지프 그랜드체로키의 화재 위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그랜드체로키의 2012년형 모델(사진) 약 14만6,000대를 대상으로 하며, 결과에 따라 리콜 조치 여부가 결정된다.NHTSA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공고문에서 이번 조사는 운전 중에 조수석 선바이저(햇빛 차단막) 근처의 천장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한 뒤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신고자 3명은 모두 차량을 멈추고 시동을 끈 뒤에도 불이 계속돼 결국 소화기나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불이 꺼졌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크라이슬러는 지난 6월 연료탱크 화재 위험 등을 이유로 1993∼2004년 생산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2002∼2007년 생산된 지프 리버티 등 총 27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었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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