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적 항공사, 9월부터 144→154달러
2013-08-20 (화) 12:00:00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한국에서 출발하는 미주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2개월 연속 오른다.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종전 14단계에서 15단계로 한 계단 올라간다.
이에 따라 미주 노선의 9월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권일 기준)는 현재 144달러에서 154달러로 오른다. 이에 앞서 이번 달 133달러에서 144달러로 유류 할증료가 오른바 있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7월16일∼8월15일 1개월간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매겨졌다.
이 기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292.88센트로 1개월 전보다 10센트가량 올랐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150센트가 넘을 때 부과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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