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라이스테이트 주택차압 크게 늘어

2013-08-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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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새 뉴욕27%. 뉴저지 37%. 커네티컷89%증가

지난달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트라이 스테이트 지역의 주택차압이 모두 큰폭으로 증가했다.

주택차압 정보 웹사이트인 리얼티트랙은 15일 보고서에서 7월 전국에서 차압 단계에 있는 주택은 13만888채로 전달대비 2%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주택차압의 마지막 절차인 은행 압류(bank repossession)와 주택차압의 처음 절차인 주택차압 착수(foreclosure start)가 전달 대비 각각 6%, 4%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년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32%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의 주택차압 착수 건수는 전달 대비 각각 27%, 37%, 89% 증가해 매릴랜드(275%), 오리건(137%)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달 대비 은행 압류 증가율 역시 뉴욕, 커네티컷, 뉴저지 순으로 각각 100%, 67%, 40%로 상위 4~6위를 차지했다.

대런 블룸퀴스트 리얼티트랙 부사장은 "뉴욕과 뉴저지 등 법원을 통해 주택차압을 진행해야 하는 주에서는 복잡한 절차로 인한 적체현상으로 주택차압 단계에 있는 주택이 많은 주에 속한다"며 "그러나 전년과 비교해 전국적으로 주택차압은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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