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즈음같은 시기에 집 잘살수있는 포인트

2013-08-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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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잔 김 베스트부동산 대표

중구난방이던 부동산시장의 우와좌항하던 항로가 대충정리되고, 셀러스마켓으로의 변화와 가격은 계속 상승된다는 쪽으로 주택시장의 가닥은 잡혀가고 있습니다.

실업율이 7.4%대로 정상적인 수치로 돌아서가고있고, 주식시장의 폭등과 특히, 다우지수의 상상을 초월한 반등은경제가 좋아질것이라는 예측을 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마, 유럽이나 중국등,외부적인 치명적 영향을 받지않는한 경제는 좋아질것이라는 확신을 갖고있습니다.반면에 41만5천불까지 치솟은 LA의 중간주택가격과, 가격 급상승에 따른 주택 구매가능지수가 51%에서 36%로 급격히떨어진점은 중산층이하의 첫주택구매 구입에 어려움을 더하여가고 있다는 반대적인 우울한 수치가 우리에게 와닿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택시장의활성화를 의미할수도 있으나,이런때일수록 바이어는 좀더냉정히 자신의 시야를 조절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주택구매에 나서야할것입니다주택을 잘 산다는의미는 마음에 드는 집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것입니다.


구매했어야했는데 하며, 몇개월전의 시장에대하여 후회하거나, 전문가들도 예측치못하는 몇 개월후의 시장을 예측하느니, 현재 내가 사고싶어하는 주택시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마음에드는집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것이 슬기로움입니다.

즉, 어떤 전문가들의 의견보다도 내게 적합한주택을, 내가 직접 분석하고 파악한 매물을 내가 적당한 금액이라고생각하는 가격에 사는 것이어느 최고의 전문가보다도 더낳은 판단과 확신을 가질수 있다고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전으로 정보가 모두오픈되어있어 에이전트와 같이 많은 의견을나누고, 좀 더부지런하면, 분명히 좋아하는집을 적절한 가격에 살수있읍니다. 반면에 이러한 좋은점은,나만 싼가격에 주택을 산다는것, 행운을 바란다는것은 불가능하다는것을 뜻하며, 똑같은정보에서는 누가 더 정확히 시장정보를 잘분석하고, 부지런히 돌아보고, 적극적으로 셀러에게 접근하여야 하는것이 요구되며, 이렇게 부지런하고, 시장정보에 능숙하고 분석능력이 있는 에이전트가 요구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구매절차의 어려운점은 에이전트나 에스크로회사에서도움을 받으면 잘 해결됩니다만, 바이어분들은 어려운 점에만 집착하여 사실은 더 큰문제화 될 수있는 기본적으로 검토하여야하거나, 고려하여야 할것을 누락하는 경우가있읍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하나하나를 자료를 모으고, 써나가면서 검토해보는것이 좋읍니다. 집을 산후에 “주택구매진행철”로 두툼해진 화일을보면, 요점을 정리하며, 진행한것이 얼마나 판단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느낄수 있읍니다, 이중 가장 염려하는것은내가 주택을 비싸게 사지않는가하는 두려움일것입니다. 요즈음같은 경우는 셀러가 높은가격으로 내놓아 혼란스럽게하는경우가 많읍니다. 에이전트들은 대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하여 지나간 3-6개월동안 팔린 가격을 기준으로 바이어가 사고자하는 매물의 가격을 산정해봅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어가 적절한가격을 오퍼하도록 어드바이스를 합니다.

또한, 리스팅 가격 역시, 셀러가 사전에 많은 조사를 하여 내놓은 가격입니다. 에이전트와 같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서 의견을 나누며 가격산정을 같이하면, 적정가격에대한 불안감을 떨칠것입니다. 에이전트는 바이어가 무리한가격에 오퍼를 넣자고 요청하면따를수 밖에 없읍니다. 귀를열고 마음을 열고 에이전트의어드바이스를 듣고, 합리적인가격을 산정하는것이 최선의방법이고, 좋아하는 주택을 적절한가격에사는슬기로운 지름길일것입니다.지나간 자료를근거로하여 가격을 잘 추산하였어도, 현재 시장상황의 흐름에 따른 가격 차이와 블럭단위로 틀린 지역, 이웃의 특성,내가 좋아하면 남들도 똑같이좋하하니, 이에따른 복수오퍼경쟁가격현황은 보통 에이전트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주의하고, 리스팅에이전트와 상의하여 가격을 바이어에게 어드바이스를 해드립니다.

좋은 주택구매에 좁은 시야로 무조건 밀어부침보다는전문가와 상의하고, 분석하여경쟁바이어보다는 넓은시야로 합리적으로 추진함이 좋은집을 사는 지름길일것입니다.

(213)34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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