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전기요금 또 인상
2013-08-07 (수) 12:00:00
롱아일랜드 지역의 전기요금이 또 올랐다.
롱아일랜드전력공사(LIPA)는 지난 1일부터 전기요금을 종전 킬로와트당 8달러25센트에서 9달러25센트로 4% 인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당 전기료는 기존보다 월 평균 6달러 가량 더 지불하게 됐다. 이번 인상 조치는 지난 3월 8.6% 올린데 이어 불과 5개월 만에 단행된 것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LIPA측은 "전력생산을 위한 천연가스, 석유 등의 원자재 가격이 변동하는 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약 7,600만 달러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LIPA는 1년마다 책정돼 온 전기료 부과율을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책정할 수 있도록 변경한데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상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요율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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