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업소 자랑/ 뉴욕안과·이비인후과 유일 한인의사 박성철 박사
2013-08-06 (화) 12:00:00
“ 녹내장은 전문의에게 검진 받아야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US뉴스&월드 리포트에서 선정한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최고의 안과 병원인 ‘뉴욕안과·이비인후과 병원’(New York Eye and Ear Infirmary)에서 유일한 한인 의사로 녹내장 및 백내장 전문의로 있는 박성철 의학박사는 녹내장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 위치한 뉴욕안과 이비인후과는 1820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병원으로 분야별 전문의가 진료와 치료를 맡고 있다.
녹내장은 시신경 및 신경 섬유층에 손상이 진행돼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질병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문제를 느끼고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시신경의 70~90%가 손상돼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게 박 박사의 설명이다. 따라서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이 중요한데 40세 이상 성인은 1~3년마다,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각막이 얇은 사람, 근시가 심한 사람은 나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박 박사는 "백인들의 녹내장은 대개 안압이 높게 나타나 진단이 용이하지만 한인 녹내장의 70%는 정상안압 녹내장으로 정밀한 기계로 진단하지 않으면 정상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있다"며 "한인 노인들이 검진을 받고도 녹내장을 발견하지 못한 채 치료시기를 놓쳐 병원을 방문했을 때 치료가 어려워 안타까울 때가 많다"고 전했다.
녹내장은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진행 여부를 판단하고 그에 맞춰 치료 방법을 조정하게 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는 병원에서 녹내장 전문의에 의해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을 통한 치료가 있다.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삼성의료원에서 경력을 쌓은 박 박사는 한국인에게서 특히 흔하게 발견되는 정상안압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논문을 미국 안과학 학회지 등에 다수 발표한 바 있다. ▲문의: 917-743-9481 ▲주소: 310 E 14th St. New York NY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