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당뇨 예방 지름길”
2013-07-26 (금)
한윤 발 전문의가 ‘당뇨병 환자의 질환과 합병증’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홀리네임병원>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부원장 최경희)이 25일 건강세미나 네 번째 시리즈로 ‘당뇨병 & 발 건강’ 세미나를 열고 당뇨병의 위험을 알렸다.
한인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세미나는 홀리네임병원 아시안 당뇨센터 디렉터로 활동 중인 이창우 내과전문의와 한윤 발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각각 ‘당뇨병의 정확한 진단과 관리’, ‘당뇨병 환자의 발 질환과 합병증’을 강연했다.
이창우 전문의는 “한인들은 당뇨 발병률이 매우 높아 당뇨 예방을 위한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당뇨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뇨치료에 좋다는 민간요법들은 의학적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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