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파른 금리 상승 부동산 시장 회복 부작용

2013-07-12 (금) 12:00:00
크게 작게

▶ 이번주 30년만기 고정 4.51%

▶ 2년래 최고치

미국 주택 모기지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부작용이 돌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은 이번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지난주 4.29%에서 0.22% 포인트 상승한 4.51%로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5월 초까지만해도 3.35%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15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 역시 지난 주 3.39%에서 3.53%로 0.14% 포인트 상승해 2011년 8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즉 출구전략을 언급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