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활짝 웃었다...다우.S&P 사상 최고치
2013-07-12 (금) 12:00:00
11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전날보다 169.26포인트 오른 15,460.92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NYSE의 증권거래인들이 거래상황판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정책 유지’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69.26포인트(1.11%) 뛴 15,460.92에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22.40포인트(1.36%) 높은 1,675.02를, 나스닥 지수는 57.55포인트(1.63%) 오른 3,578.30을 각각 기록했다.다우와 S&P500지수는 종전 최고치였던 15,409.39와 1,669.16을 뛰어넘었으며 나스닥 지수는 2000년 이후 13년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처럼 뉴욕증시가 급등한 것은 전날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정책을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기부양책이 중단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기 때문이다.
버냉키 의장은 전날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전미경제연구소(NBER) 컨퍼런스에서 "상당한 수준의 경기 확장적 통화정책이 당분간 필요하고 실업률이 연준 목표치인 6.5%까지 하락해도 상당 기간 기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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