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고강도 불법노동자 단속
2013-06-21 (금) 12:00:00
한인들이 많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을 대상으로한 본사 차원의 고강도 불법노동자 단속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20일 전국 5,000여개 가맹업주들에게 편지를 보내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종업원들의 합법 취업여부를 미리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팀을 구성해 다음달 1일부터 관련 노동자 색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롱아일랜드와 버지니아 일대 14곳의 세븐일레븐 업주가 불법 이민자를 고용해 노동착취를 한 사실이 연방수사국(FBI)에 적발<본보 6월18일자 A4면>되면서 촉발됐다. 현재 FBI는 약 40개 세븐일레븐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일레븐 측은"가맹주들의 권리를 침해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회사의 평판을 좋게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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