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기아차, 미 시장 최대 5월 판매량

2013-06-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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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최대 6만8,358대. 5만2,327대 판매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 진출 이래 최대 5월 판매량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5월 한달 동안 6만8,358대의 차를 팔아 2012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 증가했다. 4월에 비해서는 8%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12년 3월 최고치를 잇는 역대 2번째 많은 판매량이다.

현대차의 주력 모델들은 5월 고르게 판매량이 늘었다. 엘란트라는 2만5,090대로 지난 5월에 비해 33%, 판매가 증가했다. 산타페는 7,116대, 소나타는 2만194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도 1994년 미국시장 진출 이래 최대의 5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5월 5만2,327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지난해 기록했던 역대 최고 기록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옵티마의 판매량이 1만5,368대에 달하는 등 2001년 미국시장 진출 이래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5개월간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2% 급증한 6만8,859대를 기록했다.

안병모 기아차 총괄사장은 “기아차의 유러피안 디자인과 뛰어난 안전도, 첨단 기술과 품격 높은 사양까지 갖춘 것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 2014 카덴자는 모터트랜드(Motortrend.com)의 비교 테스트에서 도요타 아발론 Ltd, 쉐비 임팔라, 크라이슬러 300, 포드 토러스 SEL을 모두 누르고 1등을 차지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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