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절망·좌절·시련을 넘는 법

2013-05-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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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치 관절염 극복 박정환 보건학 박사 ‘너머 보고 기뻐하라’ 프로그램 세미나

조지 베일런트(George Vaillant) 하버드 대학 교수는 건강하고 뛰어난 하버드생 200명을 수십 년간 조사한 결과, 시련을 성숙하게 대처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60세가 되었을 때 훨씬 건강하고 성공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폴 스톨츠 박사는 앞으로 지능지수 IQ 대신 역경지수 (AQ·Adversity Quotient)가 높은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왔다고 발표했다. 즉, 고통과 절망, 실패를 잘 딛고 일어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실직, 파산, 질병, 이혼 등 시련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스트레스 연관 질병, 자살 등 불행한 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이 젊은 시절 불치 관절염인 강직성 척추염의 심한 고통으로 차라리 죽고자 하였던 박정환 보건학 박사가 고통과 절망과 실패를 잘 극복하도록 돕는 ‘너머 보고 기뻐하라’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 박사는 로마린다 대학에서 건강교육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인 건강사업으로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는 개인적 투병 경험과 오랜 연구를 통하여 박사논문으로 성서적이고 과학적인 ‘너머 보고 기뻐하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여 왔다. 이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시련을 보는 시야를 변화시키며 시련을 넘을 수 있는 영적·정신적 전략들을 교육하여 시련이 오히려 더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돕고 아픈 사람들의 내면적인 치유력이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일시: ▲5월31일(금) 오후 7:00 ~8:30 ▲6월1일(토) 오전 11:00 ~12:00, 오후 2:00~3:30장소: 올림픽 한인재림교회(3300 W. Adams Blvd. LA)강사: 박정환 박사문의: (213)38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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