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녀들에게 성경적 효 가르친다

2013-05-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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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 사랑선교회, 청소년 글·그림 공모전… 내달 15일까지 접수

“효가 무엇인지, 효의 의미가무엇인지 모르는 자녀들에게 성경적 효를 교육하고 실천함으로결혼관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확립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하며 형제가 우애하는성경적 가족관을 생활화하기 위함이다”제1회 미주 청소년 효 글짓기,효 사랑 그림 공모전이 효 사랑선교회 주최, 남가주교회협의회,남가주목사회,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OC 목사회, 전도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려 주목을받고 있다. 효 사랑선교회 김영찬 목사(회장)는 공모전 개최 배경을 밝히면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들로 정직과 성실한 인재를 육성하여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헌신하게 하는 목적을 덧붙였다. 성경 말씀대로 살때만 믿음을 지킬 수 있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으며, 교회,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자는 운동이 효운동임을 강조했다.

글짓기, 그림 응모대상은 K~12학년이며, 접수기간은 6월15일까지 이다. 시상은 8월10일(토) 오후 1시에 효 사랑선교회에서 갖는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있다. 글짓기 응모 주제는‘ 아빠가 가장 기뻐할 때’‘ 엄마가 가장 기뻐할 때’ 중 하나를선택, 레터 사이즈 5장 내외(글씨 크기 12pt)로 작성하면 된다.

영어 혹은 한글 모두 응모 가능하다. 그림은 크레용, 수채화,유화이며, 7학년부터 12학년은18″×24″, 7학년 이하는 14″×17″이다. 작품에 이름, 나이,주소, 연락처를 기입해야 하며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심사는 미주크리스천문인협회와미주미술협회회원 및 현직 작가가 맡는다. 접수방법은 우편이나직접 방문 또는 글짓기에 한해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문 의 (714)670-8004,(562)833-5520. 우편주소 7342Orangethorpe Ave. B113. BuenaPark, CA 90621, 효 사랑선교회,hyosarangus@gmail.com


<차용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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