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세탁인 한 자리에
2013-05-22 (수) 12:00:00
▶ 미주세탁총연, 플러싱서 ‘세탁인의 밤.정기이사회’
21일 본보를 방문한 정영훈(왼쪽)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회장과 오해영 미주 세탁 총연 초대회장.
미 전역 한인 세탁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탁협회 미주총연 행사가 31년만에 뉴욕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 총연합회(이하 미주 세탁 총연)의 연례 모임인 ‘세탁인의 밤’과 ‘2013년 정기이사회’를 겸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의 정영훈 회장과 미주 세탁 총연 초대 회장인 오해영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전 회장은 21일 본보를 방문해 올 행사에 대한 의미와 기대감을 피력했다. 세탁인의 밤은 25일 오후 7시 플러싱 대동연회장, 정기이사회는 26일 오후 6시 플러싱 금강산에서 각각 열린다.
오 전회장은 "본인이 회장으로 있던 1982년 맨하탄에서 개최된 후 30여년 만에 맞는 미주 총연 행사라 감회가 새롭다"며 "행사에는 20개주 협회 회장 및 관계자 8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주 세탁인들간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6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함께 9월 열리는 미주 총연 골프대회 등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이번 행사로 그간 소원했던 협회간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별 세탁규정 등 세탁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 행사를 기점으로 미주 세탁인들이 단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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