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주.정부기관 이해돕는 창구

2013-05-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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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능단체협. 맨하탄한인회

▶ 23일 소상인 무료상담 합동 엑스포 개최

한인업주.정부기관 이해돕는 창구

20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승래 전맨하탄한인회장, 김영진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맨하탄한인회의 김규오 회장, 설광현 상임부회장.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합니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와 맨하탄한인회가 오는 23일 ‘제2회 소상인들을 위한 무료 상담 합동 엑스포(Small Business Empowerment Expo)’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시 소비자국과 보건국, 연방 노동국 등 12개 연방 정부 및 뉴욕주와 시 관련 부서가 참여, 한인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1대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영진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은 20일 합동 엑스포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정부 기관으로부터 발부 받은 위반 티켓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 한인 사업자들이 당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한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보건국의 인스펙션 과정과 소비자국의 위반 티켓 발부 과정 등 한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한인 소상인과 정부기관과의 상호 이해를 돕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기관의 규정 및 단속 외에도 뉴욕시경과 뉴욕시 스몰비지니스 서비스국 등이 나서 사업체 내 도둑 방지 및 신고, 정부 조달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김규오 맨하탄 한인회장은 “김치나 한식 보관법 등 정부 관계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한인 소상인들이 뉴욕에서 사업을 하면서 억울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자리”라며 “실제로 지난해 행사 후 뉴욕시가 검사관들의 소수민족 사업체에 대한 교육 강화와 위반 사항 적발 후 식당 폐점 절차시 보완 사항 추진 등 성과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석,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오후 6시~9시까지 실시되며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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