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암협회.새생명재단, 내달 13일 ‘희망의 여정’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A.J 진(앞줄 왼쪽부터), 정연희 공동위원장과 밍더 챙 ACS 아시안지부장 및 준비위원들.
한인 암환자 치료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2013 희망의 여정’ 만찬행사가 내달 13일 오후 6시 그레잇넥 레오날즈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를 공동주최하는 미 암협회(ACS) 아시안지부와 새생명재단은 15일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공적인 행사유치를 다짐했다.미 암협회 100주년 기념과 더불어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뉴저지 일원에서 최연소 작가로 활동중인 조윤영(10)양의 작품 30여점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며 조규성씨의 섹소폰 연주와 롱아일랜드 음악대학의 클래식 4중주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행사 준비위원회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심장내과 전문의 홍문경 박사와 뉴욕 퀸즈병원의 빈센트 베네나티, 조지 하인리치 박사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된다.
행사 준비위원회는 "모아진 기금은 한인 암환자 치료와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암 검진 서비스와 프로그램 등에 쓰이는 만큼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 문의 718-886-8890(ext.17)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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