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필드 주차장 대형 샤핑몰 건설
2013-05-15 (수) 12:00:00
▶ 커뮤니티보드 7, 윌렛 포인트 1차 개발공사 표결 통과
13일 퀸즈 커뮤니티 보드 7 회의에 참석한 한인 주민들이 윌렛 포인트 개발사에 서민용 주택 건설을 요구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시티필드 주차장에 대형 샤핑몰을 건설하는 윌렛 포인트 1차 개발공사가 13일 퀸즈 커뮤니티 보드 7 회의에 부쳐진 표결에서 찬성 22대 반대 18로 통과했다.
이번 공사를 맡은 퀸즈 디벨롭먼트그룹은 총 30억 달러를 들여 1차 공사로 샤핑몰을 건설한 뒤 2차 공사로 2,500세대가 들어서는 콘도와 상업 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민권센터 등 7개 단체로 이뤄진 퀸즈세입자연맹(QHC)은 지난 1월 공청회에 이어<본보 1월30일 A4면> 커뮤니티 보드 회의에 참석해 개발사에 주거 세대의 35%를 서민용 주택으로 할당할 것을 다시 한번 주지시켰다.
민권센터 동성훈 하우징 오거나이저는 "개발사는 서민용 주택을 포함한 콘도 건설은 오는 2025년이 되서야 착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서민용 주택 할당 여부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상태로 실제 서민용 주택이 지어질 지는 아직 확실히 보장되지 않았다"며 "마지막 키를 쥐고 있는 시의원 로비와 함께 개발사를 상대로 시위를 벌이는 등 윌렛 포인트 개발에 서민용 주택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 보드를 통과한 1차 개발공사는 퀸즈보로청장과 뉴욕시 도시개발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말쯤 시의회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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