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각의 방향

2013-04-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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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숙 / 주부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이 있다. 갈대는 평온한 날씨에는 가만히 있다가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로 다양하게 움직이듯이 우리 삶도 어떤 사건 앞에서는 이리저리로 다양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 생각의 흐름이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그것에 대한 결과도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을 훗날 느끼게 된다. 우리 인간들의 마음속에 악한 생각, 잘못된 생각, 분노하는 마음과 생각이 치솟으면 이성이 마비돼 아무 잘못도 없는 선량한 사람한테 분풀이도 하고, 이성을 잃으면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항상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스스로 판단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면 좋은 생각의 흐름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생각의 흐름의 방향을 바르게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생인데 자연스러운 흐름의 생각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욱 행복한 삶이 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본다. 대자연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화창한 봄날, 나는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가 뒤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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