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한 사마리아인의…’ 신동수 지음

2013-04-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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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 위해 의료지식 쉽게 정리

남가주 라미라다 지역에서 외과 의사로 40여년간 개업했던 신동수 의사가 병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외딴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지식들을 알기 쉽게 종합 정리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사진)을 출판했다.
그는 “지난 20여년동안 의사로서, 선교사로 선교지를 많이 방문하면서 의료혜택이 없는 오지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알기 쉽게 정리한 종합 의료책자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검진, 응급치료, 각종 질환에 대한 일차 대응법, 임신, 성병, 고혈압, 치과응급 대책 그리고 스스로 건강검진을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신동수 의사는 은혜한인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현재 아프리카 지역 의료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문의 (562)94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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