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헌팅턴비치 중앙도서관 에스더 심씨 그림 전시

2013-04-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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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화가의 작품이 헌팅턴비치 중앙도서관 ‘더 코너 갤러리’(7111 Talbert Ave. Huntington Beach)에서 전시되고 있어 화제다.

가든그로브에 화실을 두고 있는 에스더 심(사진)씨는 이번 달 24일까지 자신의 작품 20여점을 이 도서관에 전시한다. 각종 미술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심씨는 바다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심씨는 “바다를 색다른 모습으로 상상할 수 있는 그림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에서 개인전을 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심씨는 헌팅턴비치 아트 리그의 회원이며,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협회(OKAA)의 멤버이다. 헌팅턴비치 중앙도서관 갤러리는 월 오후 1~9시,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금·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714)878-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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