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리전증후군 겪는다면 비타민 B1·D 든 음식을

2013-03-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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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겪는 생리전 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은 생리 전에 두통, 불안, 우울, 짜증, 초조, 피로, 허리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때는 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호소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1에 속하는 티아민(thiamine), 비타민 B2의 일종인 리보플라빈(riboflavin), 비타민 D, 칼슘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40%나 증상 개선에 도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아민이 많은 음식에는 티아민 강화 시리얼, 견과류, 홀그레인 빵 등으로 티아민은 하루 1.9mg 정도 섭취한다.


비타민 D는 우유, 비타민 D 강화 오렌지주스, 연어, 참치 통조림 등이다. 하루 400IU 정도 섭취한다.

리보플라빈은 달걀, 시금치, 붉은 살코기 등에 함유돼있다. 하루 2.5mg 정도 섭취한다. 칼슘은 요거트, 치즈, 두부, 케일, 복초이 등에 풍부하다. 칼슘은 하루 1,200mg 정도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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