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살아있는 희망’ 예수와의 만남 차세대 영성집회 초대합니다

2013-03-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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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영광교회서 내달 12, 13일 김춘근 장로 강연·특별 세미나 젊은이들에게 비전·소망 제시

“차세대를 위한 영성집회 Hope Regained2013을 개최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초대하며 집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소망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승훈 목사(주님의 영광교회 담임)가 4월12일(금), 13일(토) 이틀간 차세대를 위한 영성집회 ‘Hope Regained 2013’을 본 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행사 개최 배경에 대해 “우리가 희망이 없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고우리의 삶에서 희망은 사라진 것 같이 보인다.”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살아있는 희망을 가졌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희망은 우리의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희갑 목사(주님의 영광교회 2세 교육국 담당)는 이번 집회는 아주사퍼시픽대학교(이하 APU) 한인학생회,‘ 글로벌 유스’ 선교단이 함께 한다며 두 가지 목적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불황으로 미래의 꿈을 그리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젊은이들에게 희망을전해주는 것과, 미국 이민 110년 동안 차세대를 세우는 일에 진력한 미주 한인교회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집회 첫 날 12일(금)은 ‘젊은이여 꿈을 꾸고 환상을 보라’는 주제로 오후 6시부터 등록이 시작되고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김춘근 장로(JAMA 대표)의 강연과 함께 흰돌미션, PPOG의 파워댄스를 통한 바디워십이 이어진 후,APU 한인학생회와 주님의 영광교회 중등부 워십팀이 찬양을 리드한다.

13일(토)에는‘ 나의 정체성과 오너십’ 주제로 시작되며 특히 이날은 오후 1시부터 등록과 함께 특별 세미나 6강좌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이날 집회의 특징에 대해 이 목사는“ 오후 9시 집회가 해산될 때까지 어느 자리에 서 있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삶 속에 녹아있는 경건함을 찬양하는 퍼포먼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질것입니다. 따라서 귀한 말씀을 들은 후 그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노래와 바디워십에 젊은이답게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신나는 무대를 활짝 열어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세미나 강사로 버트 윤 목사, 다니엘 박목사, 방두식 목사, 영 이(뱅크오브아메리카 부지점장), 케네스 한 변호사 등이 나선다.

한편 중고등학교 캠퍼스 사역에 전념하고 있는 ‘글로벌 유스’ 선교단에서도 청소년에게 꼭필요한 주제들로 가득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스’ 김윤희 디렉터는 “격변하는 세상의 가치관과 이념의 소용돌이,그 세찬 파도를 넘어 이겨서야 하는 우리 2세들이 이번 영성집회를 통해서 함께 큰 비전을세우며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소원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주소 1801 South Grand Ave. LA
문의 (323)594-2060 주님의 영광교회 교육
국 코디네이터 박현주 전도사.


<차용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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