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정현 목사“논문 표절 죄송”

2013-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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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자숙·사례비 30% 삭감

▶ 성경 일독 학교·신학 세미나 개최

서초동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사랑의 교회는 17일(한국시간) 발표한 당회 입장을 통해 “오 목사는 포체스트룸대 신학박사 학위와 바이올라대 목회학 박사학위를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이 모든 일에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회개하며 그동안 고통 받은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자발적으로 6개월간 자숙과 반성의 기회를 갖고 사례의 30%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당회에 밝혔다.

미주 두란노서원은 성경 일독 학교를 25일(월)부터 7월15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에 연다(등록비 100달러). 또한 김세윤 박사(풀러신학교 교수)를 초청 ‘칭의와 신학’을 주제로 신학 세미나를 4월22일,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등록비 50달러). 주소 616 S. Westmoreland Ave. LA,

문의 (213)235-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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