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평양 외국인 국제교회 승인

2013-03-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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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61세) 목사는 평양에 외국인들을 위한 국제교회를 세우자는 제안을 북한 측에 전달했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를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엄 목사는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지만 교회의 정확한 위치나 규모, 목사 파송 등 구체안에 대해선 더 이상 밝히지 않았다. 그는 수주일 내로 북한에 실무 팀을 보내 교회 건립 관련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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