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트들이 일제히 봄나물을 내놓았다.
3월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 나물 입고가 다소 늦어졌지만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봄나물 판매가 시작된다. 아씨플라자에서는 미나리, 달래, 냉이 등 대표적인 봄나물 판매가 시작됐다. 박희연 점장은 "나물 재배 지역이 넓지 않고 나는 기간도 짧기 때문에 소량으로 들어왔다"며 "파운드당 평균 7달러99센트 정도에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마트 플러싱 매장은 8일부터 10일까지 야외야채시장을 열고 냉이, 돌나물, 미나리 등 봄나물과 함께 열무, 배추, 무청 등 각종 야채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양마트 릿지필드 매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봄맞이 야외장터를 열고 냉이, 취나물, 풋마늘 등 봄나물과 제철과일,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봄맞이 제품들을 내놓는다.
H마트 측은 물량이 확보 되는대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H마트 구매담당 송영재 부장은 "현재 LA 지역에서 소량으로 봄나물이 나고 있는데 동부지역으로 운송하는 동안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동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봄나물이 나기 시작하는 3월 말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 마트들은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3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봄 나물류 판매를 시작, 4월중순 까지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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