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 끝에 아름다운 봄 선물하세요”

2013-02-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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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링블링 셀프 네일아트

메이컵에 투자하는 10분의 1만 투자해도 일주일이 행복해 질 수 있다. 손끝에 아름다운 봄을 선물할 수 있는 네일아트 팁을 소개한다.

스프링 스노 그라데이션 Know-How

분홍색과 하늘색의 그라데이션 위에 흰 눈꽃무늬를 그려 반짝이게 손톱을 꾸며보자. 스펀지와 붓만 있으면 가능하다.


① 손톱을 깨끗이 정리하고 베이스 코트를 발라준다.
② 스펀지에 분홍색과 하늘색 네일 컬러를 일정한 간격으로 겹쳐 발라준다. 원하는 만큼 바르되 손톱의 길이를 생각해서 두께를 정한다. 쿠킹호일에 스펀지를 톡톡 두들겨 적당한 양을 조절하면 좋다.
③ 준비된 스펀지를 사선방향으로 손톱에 두들긴다. 2~3회 정도 겹쳐 발라 선명하게 표현한다. 그 다음, 위에 펄이 들어간 네일 컬러를 살짝 발라준다.
④ 가는 붓(세필붓)에 하얀색 물감을 묻혀 눈꽃 모양을 그려준다. 중심선을 하나 긋고, 연결할 점을 미리 찍어준 뒤 일직선을 그리면 손쉽다.
⑤ 글리터 네일 컬러에 들어 있는 입자가 큰 펄을 2~3개 정도 손톱 위에 얹어준다. 눈꽃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눈꽃과 어긋나게 발라준다.
⑥ 탑 코트를 발라 마무리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봄 눈꽃 손톱이 완성된다.

네온 컬러 프렌치 Know-How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비드한 색감의 네온컬러가 유행할 전망이다. 기분까지 상큼해지는 옐로·체리 네일 컬러를 이용해 손톱에 생기를 불어 넣어보자.

① 정돈된 손톱위에 베이스코트를 얇게 바른다.
② 옐로 컬러를 사선 방향으로 한쪽만 바른다. 선명한 색상이 나올 수 있도록 두번 겹쳐 발라 마무리한다. 이때, 바르는 방향 바로 아래 스카치테입이나 쌍꺼풀 테입을 붙여 두면 번지지 않고 깔끔한 일직선을 바를 수 있다.
③ 체리 컬러를 반대쪽 사선 방향으로 칠하고, 두 번 겹쳐 바른다.
④ 탑코트를 발라 말리면 깔끔하고 선명한 네온 컬러 프렌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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