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작가 140여명 참여 롱비치서 대형 기획전
2013-02-15 (금) 12:00:00
안영혜의 수간분채‘여인의 향
한국 작가 130명과 미국인 작가 1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기획전이 롱비치의 행콕대학에서 18~23일 열린다.
‘글로벌 하이브리드 아트쇼’(Global Hybrid Art Show)란 제목의 이 전시는 롱비치 미술인들과 한국의 원로, 중견, 신진에 이르는 많은 작가들이 200여점에 이르는 민화,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하는 그룹전이다.
전시를 주최하는 한국의 미술전문 월간지 매거진 아트의 대표 권영일씨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 각국과 미술 교류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미술과 전통미술을 통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