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김의 작품
인아트 스튜디오(원장 엘리 배)는 강사들과 제자들이 함께 하는 작품전을 14~21일 비젼화랑에서 갖는다.
엘리 배 원장은 일본 히코미즈노 대학에서 보석디자인을 전공했고 루이지애나의 글렌포드 대학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했으며, 유명 도자기체험 전문업체 ‘컬러 미 마인’의 패사디나 지점 원장을 지낸 도예와 순수미술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 원장을 비롯한 7명의 강사와 15명의 제자들이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도자기 설치,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참가 강사들은 중앙대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스탠 김, 아트센터와 칼아트에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제니퍼 문, 칼아트에서 애니메이션 석사과정을 졸업한 정윤아, 성신여대 회화 석사과정을 졸업한 김유경, UCLA 미대 파인아트를 전공한 브라이언 리, 칼아트 풀러튼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알렉스 김 등이다.
인아트 스튜디오는 10명의 강사진이 2개의 작업실에서 도자기 클래스와 일반 미술반, 미대 입시반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3가와 호바트의 미술공방에서는 도자기와 파인아트를, 베벌리와 윌튼의 작업실에서는 미대입시 학생들을 전문지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윌셔와 하일랜드에 세 번째 스튜디오인 성인들을 위한 도자기 공방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4일 오후 4시30분.
Vision Gallery 4011 W. 6th St. #102 LA, CA 90020, (213)330-5302, (323)889-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