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교회음악협의회 새 회장에 조성환 목사

2013-02-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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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성가의 밤’ 행사 위한 시 접수

남가주 교회음악협의회 신임 회장에 조성환 목사가 선출됐다. 남가주 교회음악협회(이하 음악협)는 지난달 24일 신임 임원단을 선출했으며 조성환 신임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 중 11월3일 창작성가의 밤 행사를 위해‘ 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택된 ‘시’에 곡을 붙여 성가의 밤 행사에서 연주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3월17일 이상길 교수(전 수원시립합창단 지휘자, 현 지구촌교회 음악감독) 초청 찬양대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5월19일 각 교회 찬양팀 페스티벌‘ 경배와 찬양의 밤’ , 7월13일 기독 성악가들과 기악인들이 함께 하는 기독 음악인 연주회(가칭‘ 한여름밤의 음악회’ ) 9월 ‘대성가 합창제’ 공연 계획을 전했다.

공연일정은 모두 예정으로 초청자, 연주자의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협은 한인교회 음악지도자들의 쉼터와 나눔터 마련과 남가주 한인교역자협의회, 목사회, 오렌지카운티 전도연합회 등 교회 연합 기관과 함께 사역하는 교회음악 대표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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