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즈니 광장‘음력설 축제’ 삼고무 등 전통무용 공연

2013-01-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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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

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는 오는 2월8~10일 사흘 동안 애나하임의 다운타운 디즈니 광장에서 열리는 음력설 축제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음력설을 축하하는 중국, 베트남, 한국 팀을 초청해 중국의 용춤과 리번댄스, 베트남의 모자댄스와 로열댄스, 그리고 한국의 전통무용을 소개한다. 유희자 무용연구소는 3일 동안 30여명의 학생들이 장구춤, 부채춤, 오돌독, 삼고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는 경기여고 고전무용단(회장 김정자)도 참여한다.

디즈니랜드 바로 옆에 위치한 광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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