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갤러리‘아지트’ 타운서 개관전

2013-01-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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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랑 초대전 24일부터

갤러리‘아지트’ 타운서 개관전

김세랑의 미니어처 캐릭터 작품

LA 한인타운 6가와 맨해턴에 새로 문을 연 갤러리 아지트(Gallery AGIT·대표 김형진)가 개관기념으로 24~31일 김세랑 작가 초대전을 연다.

김세랑은 피겨 아트와 미니어처 아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가이며, 밀리터리 컬렉터이자 군사영화 자문위원, 또한 모형잡지 NEO의 발행인 겸 편집인이며 군사전문 잡지 ‘플라툰’의 편집위원으로 한국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 JSA’ ‘쉬리’ ‘포화 속으로’ 등 다수의 전쟁영화에서 군사 고증 자문을 맡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순신 장군상과 전설적인 그룹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Jimmy Page)의 모형 등 실물의 1/6(약 30센티미터) 크기로 축소하여 제작한 정교한 미니어처 캐릭터 모형들을 소개한다.


갤러리 아지트는 소셜 미디어 네트웍 시대에 다양한 미디엄을 망라한 전시를 추구하는 전시공간으로 올해 초 개관했다.

갤러리 주소 3974 W. 6th Street. LA, CA 90020, (818)749-7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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