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스키& 스노보드협회에서 스키 초급 레슨을 실시한다. 지난해의 레슨 모습이다<사진=미동부한인 스키& 스노보드협회 제공>

미동부한인스키& 스노우 보드 협회는 20일부터 6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벨레어마운틴 스키장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 무료 강습회를 갖는다. 이 강습회를 위해 버스를 운행, 한인들에게 편리를 주고 있다. 이 강습회는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누지만 평균적으로 70%이상이 초급자로 편중돼 있어 기본 강습이 주를 이룬다.

버스는 일요일 오전 6시 뉴욕 플러싱 공영주차장(산수갑산 식당 건너편)에서 출발하여 뉴저지 리틀페리 한아름 주차장(던킨도넛 앞)에 도착, 뉴저지 회원들을 태운다. 오전 6시 45분에 뉴저지를 출발하여 9시쯤 벨레어마운틴 스키장 주차장에 도착, 리프트 티켓을 배부하고 무료레슨을 시작한다.

레슨이 필요없는 경우는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면 된다. 귀가 버스는 오후 4시30분에 스키장을 출발하여 뉴저지 탑승장소에 7시, 뉴욕 탑승장소에 7시 45분쯤 도착, 해산한다. 필히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하지 않고 당일날 버스 탑승 소집장소에 나올 경우 버스좌석이 만원이면 탑승할 수 없다. 참가비는 왕복 교통편과 리프트를 포함해 75달러이며 스키장비 임대는 별도이다. 버스탑승은 출발시간 10분전까지 완료해야한다. 문의 및 예약은 917-864-3462로 하면된다. <이민수 기자>